한국인의밥상 408회 ::아름답고도 애잔하구나, ‘남해바래길이야기’.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한려수도를 품은 비단길, 아름다운 남쪽바다입니다. 마을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논으로 우리네 어머니들이 평생다녔던 길, 이곳 사람들은 바래길이라고 합니다. 이 길에서 만난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려고 합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홍현해우라지마을’해우라지마을 해녀들은 이 시기 해삼, 전복, 소라 등을 하루에 200~300kg 정도 잡습니다.‘해삼탕(해삼화채)’은 해삼은 내장을 제거하고 손질 한 뒤 해삼을 먹기 좋게 잘라주고 당근, 배, 사과, 오이, 딸기 등 집에 있는 야채와 과일을 나박하게 썰어 넣고 사이다넣고 새콤달콤하게 물을 만들어 부어줍니다.‘해삼전복소라꼬치’는 소라, 전복은 삶아서 자르고 해삼은 그냥 생으로..
202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