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2 한국인의밥상 91회 :: 작지만 귀하다, ‘가평 잣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작고 귀해서 함부로 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감출수록 더 강해지는 잣입니다.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뒤에 있는 충령사 쪽에서 채집합니다. 길이가 8m 정도 되는 대나무 장대로 잣을땁니다. 잣나무는 한반도가 원산지입니다. 잣송이는 나무 맨 꼭대기에 달려있습니다. 잣나무 열매 한 송이에 120개 정도의 알이 들어 있습니다. 잣은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기까지 1년 반정도 걸리고 해거리 현상도 있습니다. 가평은 우리나라 잣 생산의 50%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평은 연평균기온이 10.5도 정도의 서늘한 기후입니다. 연평균 강수량도 1,300mm 정도 되고 적절한 습도와 서늘한 기후인 곳에서 잣나무가 잘 자랍니다. 한대서.. 2022. 1. 6. 한국인의밥상 90회 :: 가을의 전설, ‘대하가 돌아왔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찬바람을 타고 대하가 찾아왔습니다. 가을에 맛보는 고소한 유혹 바다의 큰 어른으로 대접 받는 귀한녀석들이 가을 우리밥상을 찾아왔습니다. 대하가 지나가는 길목에 그물을 내리고 30분 정도 기다린 뒤에 그물을 걷어올립니다. 대하는 말 그대로 큰 새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나는 80여 종 새우 중 제일 큽니다. 머리나 꼬리가 다치면 값어치가 떨어지므로 조심히 그물에서 떼어냅니다. 대하는 수염이 길고 허리도 굽고 해서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가을이 되면 무창포항구에는 대하 배들이 쉼없이 계속 드나 듭니다. 대하는 그냥 먹기도 하고 ‘대하소금구이’를 소금을 깔고 구우면서 껍질이 빨갛게 변하면 .. 2022. 1. 5. 한국인의밥상 90회 :: 가을의 전설, ‘대하가 돌아왔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찬바람을 타고 대하가 찾아왔습니다. 가을에 맛보는 고소한 유혹 바다의 큰 어른으로 대접 받는 귀한녀석들이 가을 우리밥상을 찾아왔습니다. 대하가 지나가는 길목에 그물을 내리고 30분 정도 기다린 뒤에 그물을 걷어올립니다. 대하는 말 그대로 큰 새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나는 80여 종 새우 중 제일 큽니다. 머리나 꼬리가 다치면 값어치가 떨어지므로 조심히 그물에서 떼어냅니다. 대하는 수염이 길고 허리도 굽고 해서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가을이 되면 무창포항구에는 대하 배들이 쉼없이 계속 드나 듭니다. 대하는 그냥 먹기도 하고 ‘대하소금구이’를 소금을 깔고 구우면서 껍질이 빨갛게 변하면 .. 2022. 1. 5. 한국인의밥상 89회 :: 한식, ‘뉴요커의 입맛을 사로잡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 *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 좀 더 넓은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국인의 밥상에 대한 생각을 알고 싶어 뉴욕으로 갔습니다. *뉴욕 펄튼 수산시장 200년이 넘은 대표 수산시장입니다. 동부로 나가는 거의 모든 수산물이 이 시장을 통해서 나갑니다. 한인들은 뼈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뉴욕 사람들은 비늘있고 뼈 있는 생선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생선을 팔 때도 손질 방법이 다릅니다. 늦은 저녁상은 생선살을 굽고 생선 김치찌개도 끓이고 해서 차립니다. *뉴욕 헌츠포인트 청과도매시장 새벽같이 열고 밤에 가장 늦게 닫는 시장입니다. 세계 각국의 과일과 채소들이 모여서 미국 동부 지역으로 보급하는 시장입니다. 한인청과상인이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식 푸드트럭, .. 2022. 1. 4.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6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