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389회 :: 가을반 겨울반!, ‘평창고랭지 월동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99고개가 이어진 높은 고개 대관령에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고원의 찬바람은 평창의 고랭지배추를 알차게 키워냈습니다. 겨울을 부르는 이 맛, 고원의 흐르는 맑고 청정한 물도 이 가을 펄펄뛰는 생명력을 허락합니다. 언 땅 사이에도 보물을 숨겨두는 곳도, 가을의 끝자락 일찍감치 겨울을 품은 평창에서 월동밥상을 만나봅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평창의 귀하신 분 고랭지 배추, 11월 초 더 추워지기 전에 수확을 서둘러야합니다. 배추를 옆에서 눌렀을 때 속이 꽉찬 느낌이 드는게 좋습니다. 다른 지역은 60일 배추 이지만 고랭지는 90일 배추입니다.‘김장김치’는 무채, 다진마늘, 파송송, 다진생강, 고추송송, 쪽파채, 간 황태포, 고..
2025.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