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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339회 :: 갈대의 순정, ‘가을의 맛을 품다’.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갈대 숲에서 깊어지는 가을 그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마을갈대 뿌리가 물을 정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순천만은 갈대 덕분에 많은 생명체를 품고 있습니다. 소사리로 갯벌 바다을 긁으면서 물고기를 잡습니다. 대갱이(개소갱이), 민물장어 등을 잡습니다.갈대 뿌리는 옛날부터 약초로 쓰였다고 합니다. 속이 빈건 줄기고 뿌리는 속이 꽉차있습니다. 갈대뿌리는 달자지근해서 그냥 씹어 먹기도 합니다.‘양념장어구이’는 민물장어를 손질해서 포를 떠줍니다. 갈대 뿌리를 손질해서 잘 씻은 뒤에 체반에 말립니다. 솥에 물을 붓고 끓으면 말린 뿌리를 넣고 끓입니다. 갈대뿌리물에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 파, 물엿 등을.. 2025. 6. 28.
한국인의밥상 338회 :: 고운님 오시니 서러움도 가셔라, ‘오대산 오지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가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땅, 고운빛깔이 그림처럼 내려앉는 계절이면 오대산 품 속의 삶의 똬리를 튼 사람들의 밥상도 계절갈이를 시작합니다. 소박하지만 깊고 그리운 맛, 오대산 단풍이 깊어지면 굽이굽이 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의 밥상 또한 다양한 맛으로 물듭니다.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이 곳은 감자로 유명한 고장입니다.‘감자인절미’는 솥에 감자를 깍아서 물을 잠길 때까지 붓고 솥뚜껑을 닫고 삶아줍니다. 그리고 절구로 찧어서 쫄깃하게 만들어 줍니다. 반죽을 둥글게 만들어 콩가루를 꾹꾹 묻혀줍니다.‘감자부침개’는 감자를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줍니다.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배추를 세 줄 깔고 감자를 간 것을 올린 뒤에 뚜껑을 덮습니다.. 2025. 6. 28.
한국인의밥상 337회 :: 버섯이 있어 행복한, ‘소백산의 가을’.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낙엽들 사이로 진한 송이향이 퍼지면 산사람들 발걸음도 빨라집니다. 일 능이 이 송이라 할만큼 귀한 버섯에 싸리버섯, 까치버섯 등을 채취합니다. 소백산의 버섯 맛을 찾아 갑니다.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송이가 자생하는 소나무 숲으로 안개가 낀 새벽에 채취를하러 갑니다. 갓이 피지 않아야 상급인데 꼬챙이로 밑을 찔러 살짝 들어 채취하고 그 자리를 다시 다듬어 놓습니다. 송이는 따로따로 자생하지만 능이버섯은 한 곳에 균사가 퍼져서 자생합니다. 9월 초순에 태풍이 와서 나무도 흔들고 산도 흔들고 비도 뿌려줘야 양이 많아 진다고 합니다.‘송이삼겹살’은 불판에 삼겹살을 굽고 돼지기름이 나오면 송이를 쭉쭉 찢어 구우면 송이의 감칠맛이 배.. 2025. 6. 26.
한국인의밥상 336회 :: 널리 백성을 풍요롭게 하라, ‘여주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한 편의 시처럼 그림 같은 가을이 들녘을 채웁니다. 누군가는 이곳에서 추석 한 상을 떠올릴지 모르겠습니다. 이 가을 왕의 밥상이 부럽지 않은 곳, 여기는 여주입니다.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구양리요즘은 밭에서 기계로 벼를 수확하고 바로 탈곡해서 트럭에 실어버립니다.‘터주까리’는 집을 지켜주는 신인데 옛날에는 수확이 끝나면 집집마다 짚으로 만들어 고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집에 가장 중요한 곳에 모시는데 장독대에 햅쌀을 넣고 그 위에 터주신을 모시는데 매년 묵은 벼를 빼고 새벼를 채운다고합니다.그리고 팥시루떡과 술을 올리고 절을 합니다.‘가지, 고추찜’은 여주 쌀을 깨끗이 씻어 불린 뒤에 솥에 넣고 밥을 짓습니다. 그리고 끓어 올리면 ..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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