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2 한국인의밥상 199회 :: 동해 최북단을 가다, ‘고성 겨울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동해 최북단 고성사람들이 겨울바다와 치열하게 싸우며 차려낸 맛으로 채워볼까합니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돼지비계를 은박지에 붙여서 던져서 대왕문어를 잡습니다.‘대왕문어라면’은 끓는 물에 문어를 넣고 국물을 낸 뒤에 문어를 건지고 스프를 넣은 뒤에 끓으면 라면을 넣고 끓여줍니다.‘대왕문어숙회’는 대왕문어를 손질을 한 뒤에 끓는 물에 넣고 15~20분 정도 삶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얇게 썰어줍니다.‘대왕문어초무침’은 삶은 문어를 먹기 좋게 썰고 양파, 당근 등과 함께 초고추장에 무쳐줍니다.‘도치탕’은 도치를 대야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겉에 진액을 긁어서 다 벗겨 냅니다. 그리고 손질을 해서 먹기 좋게 자릅니다. 냄비에 .. 2024. 8. 17. 한국인의밥상 198회 :: 너를 기다렸다, ‘겨울 굴 밥상’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오동통하게 살이 올라 갯내음 툭 쏘는 맛, 겨울진객 굴이 찾아왔습니다.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우도(소머리처럼생겨서)’굴은 스스로 수정하고 스스로 큽니다. 비빌 언덕이 필요하기에 굴 껍데기를 다시 뻘에 뿌려두면 다시 붙어 자랍니다.‘피굴’은 70도 정도의 물에 굴을 껍질째 다 넣고 삶습니다. 그리고 굴 살만 발라냅니다. 그리고 물에 잘 씻어 내고 삶은 물을 갈아 앉힌 뒤 윗물을 덜고 발라낸 살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깻가루, 다진마늘, 쪽파를 송송 썰어 넣고 섞어줍니다.‘굴꼬치전’은 데친 굴살을 꼬치에 꽂아서 밀가루옷을 입히고 계란 옷을 입혀서 기름에 부쳐줍니다.‘굴생김치’는 절인 배추를 먹기 좋게 길게 썰은 뒤 굴, 당근.. 2024. 8. 16. 한국인의밥상 197회 :: 배추꼬랑이를 아십니까?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배추꼬랑이와 배추의 진한 향이 밴 그 음식들을 찾아나섭니다.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배추밭에서 수확하다 간식을 먹습니다.‘배추잎구이’는 숯불에 배추잎을 올려서 구워먹습니다.‘배추꼬랑이구이’는 숯불에 배추뿌리(옛날 재래종 배추뿌리)를 숯불에 넣고 굽습니다. 그리고 껍질을 벗기고 먹습니다.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봄동같기도 하고 긴 상추같기도 한 조선통종배추입니다. 옛날부터 의성에서 많이 재배해서 의성배추라고도 합니다. 키가 크고 색깔도 다르고 많이 연하다고 합니다.‘곤짠지’는 의성배추를 잘 말린 뒤에 소금물에 넣고 절인 뒤에 건져 물기를 꽉 짜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고춧가루, 찹쌀풀, 쌀조청(or 식혜) 등을 넣고 잘 비벼줍니다... 2024. 8. 14. 한국인의밥상 196회 :: 어묵과 오뎅, ‘그 100년의 기억’ *글 : KBS 한국인의 밥상 참조.*사진 : KBS 한국인의 밥상 출처.생선을 갈아 묵처럼 만들었다고해서 어묵이라고 합니다. 왜 어묵을 오뎅이라고 불렀을까? 둘은 같은 의미일까?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핫바’는 도미, 갯장어, 참조기, 서대 등 물고기살을 갈아 넣고 밀가루랑 잘 비벼서 찰진게 만든 뒤에 각종 야채를 잘 넣고 비벼서 모양을 만들어서 튀겨냅니다. 안에 재료는 이것저것 넣어서 튀기기도 합니다. *경상남도 울주군 언양면 반천리‘구운어묵’은 생선살을 다져서 전분과 소금을 섞어서 반죽을 한 뒤에 철 막대기에 어묵반죽(연육)을 길게 잘 붙여서 숯불에 굽습니다.‘찐어묵’은 어묵반죽에 콩비지를 넣고 잘 비벼줍니다. 그리고 김발에 반죽을 넣어 예쁘게 싸서 찜통에서 찝니다.‘콩비지어묵’은 어묵반죽을 둥글.. 2024. 8. 1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8 다음 728x90 반응형